*흡혈귀AU "어이, 이타도리. 이건 그쪽! 그것만 하고 퇴근해도 좋아!" "알겠슴다!" 유지는 크게 대답하고는 부탁받은 상자를 들어 올렸다. 힘은 원체 좋았던지라 이런 단순하고 보수가 좋은 일용 알바가 들어오면 거절하기가 아까웠다. 그게 선생님은 불만이었던가. 어두운 집안에서 어린애처럼 볼을 부풀렸던 모습을 떠올리자니 실실 웃음이 튀어나왔다. 그 해 겨울...
*흡혈귀 AU 촤악. 뜨거운 기름에 튀겨지는 소리. 그 뒤를 이어 올라오는 짭조름하고 고소한 냄새에 아차, 환풍기를 까먹었지. 다급하게 버튼을 눌렀다. 팬이 돌아가는 소리를 듣다가 노릇하게 구워진 베이컨을 빼고 그 위에 하얀 계란을 깨 넣는다. 세 개면 되겠지. 소금을 뿌리고 지글지글 튀겨지는 걸 보다 보면 팅-, 하고 울리는 소리. 익숙한 손길로 꺼낸 접...
지금까지 그리던.. 낙서, 오카월간, 티알 이것저것 다섞임
*전설극장 스포주의~! 둘 다 해드렸습니다 너무 간지나서 저도 다해보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 세트가 주먹밥으로 바뀌고 말았네요 ㅋ.ㅋ.ㅋ.ㅋ 봐주세요 흑흑 눈을 뜨면, 아직은 흐릿한 푸른빛이 조심스레 스며든 아침이다. 남자 놈들의 땀냄새가 잔뜩 껴있는 익숙한 천장의 방. 뭐야, 아침인가. 왜 깼지. 무거운 눈꺼풀을 꿈벅이다가, 이불 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갔다....
*매미.. 분위기만 매미.. 눈을 뜨면 멀건 천장이 보인다. 지금 몇 시지. 자연스레 쳐다본 창 밖은 한 낮. 타버릴 것처럼 강한 빛에 눈이 부시다. 눈을 끔벅이며 하품을 하니 다음은 더운 공기가 벌컥 느껴진다. 그제야 목에 흥건히 고였던 땀이 간지럽게 느껴졌다. -아, 여름이던가. 물에 잠긴 듯 먹먹하던 고막에 저 멀리서 소리치는 매미 소리가 들렸다. -...
*올해도 돌아왔다 오소카라 월간*오카 서점꽃집*모티브 노래 꼭 들어주세요~!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멍하니 거울 속을 들여다본다. 애써 왁스로 꼿꼿하게 뒤로 넘겼던 머리가 너무나도 이상해서 결국 다시 샴푸하길 수차례. 겨우겨우 만족스럽게 스타일이 나왔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엔 늘상 쓰던 빨간색의 뿔테가 자꾸 눈에 걸린다. 다른 테를 쓸까? 하지만 그건 도수...
*은천님과 무작정 지르고 본 글쓰기 재활겸 왕공 3주년 기념 단편선.*좀.........왕공이라는 탈을 쓴 오카의 느낌만 1212121212%*너무 간만이라 오카 캐붕이 엄청난 느낌이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주먹울음) [봄]Sub : 눈 입김이 시야를 가릴 정도로 새하얗게 나오는 날이었다. 세상은 온통 잔뜩 쌓인 눈으로 하얗고, 구석구석 모험하고 다닌 익숙한...
진짜진짜진짜 오래된 그림에 미완성들 왕창 뿐인데 지난 그림로그들 보다보니 아 내가 뭘 좀 다시 그릴게 있구나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볼 점도 있던거 같아서 쪽팔리지만 백업. 16~17년도 같은데 마츠체가 진짜 날뛰던 시기.. 무슨 기력으로 연성했냐 나.. 젊네~훌륭하네~대단하네~ 이것저것 끄적인거 뒤가 없는 만화 기세만으로 토토냐를 그렸다(미완1111) 어쨋든...
*시누이 포지션의 토도마츠를 사랑합니다. 영고 토도마츠 사랑해. 헤헤.*망가지는 이치마츠^^ 분량 적은 카라마츠..*메타발언이 미친듯이 많아요. 단어, 문장이 조금 수정되었어요! https://oeoo3o.wixsite.com/wedding42 △다른 분들의 사랑스런 이치카라들의 웨딩마치는 이쪽에서! 고요한 2층 육둥이방. 나른하고 다정한 공기가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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